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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학종, 서류평가·수능 중요… 중위권, 교과전형 지원해볼만

작성자 : 이강 작성일 : 조회수 : 2058

[2018 대입 수시모집] 자연계열 입시전문가에게 듣는 성적대별 지원 전략

이강현 이강학원 대표원장이강현 이강학원 대표원장

이강현 이강학원 대표원장

"논술전형, 최저학력기준 고려한 실질 경쟁률 눈여겨 봐야"


교과 성적이 1.0~1.4등급이고 수능 모의평가도 비슷한 성적이며 비교과도 어느 정도 갖춘 학생은 최상위권으로 분류된다. 이들은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을 통한 고려대·서울대·연세대·가톨릭대 의예과 합격을 기대할 수 있으며, 논술전형으로 가톨릭대·울산대·연세대 의예과에 지원하는 방향도 고려할 만하다.

교과가 1.4~1.8등급인 상위권 학생은 학종으로 아주대·인하대·지역거점국립대 의예과 및 서울대·연세대·고려대 공과대학에 지원할 수 있다. 그러나 교과 성적보다 모의평가 성적이 낮은 경우라면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는 학종에 좀 더 무게를 둬야 한다.

입시에서 의미 있는 변수가 많이 나타나는 성적대는 내신 1.8~2.5등급 사이다. 서울 상위권 공대에 지원하거나 지방 의대에 논술전형으로 소신 지원할 수 있다. 그러나 내신보다 모의평가 성적이 낮다면 논술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기 어려우므로 수시 6장을 모두 학종으로 지원하는 방향도 생각할 수 있다.

논술전형에 지원하려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한 이들 간의 경쟁률인 실질 경쟁률을 눈여겨봐야 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높을수록 실질 경쟁률은 하락한다. 2017학년도 입시 결과에 따르면 당시 수능 최저학력기준으로 3개 영역 1등급(2018학년도 4개 영역 등급 합 5)을 제시했던 중앙대 의예과 논술전형 최초 경쟁률은 78.3대1이었지만, 실질 경쟁률은 11.5대1이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으로 3개 영역 1등급(2018학년도 3개 영역 등급 합 4·영 1)을 요구했던 성균관대 의예과 논술우수자전형은 최초 경쟁률이 288.8대1이었으나, 실질 경쟁률은 70.2대1이었다.

이상의 내용은 성적에 따른 기계적 분류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생의 진로와 적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이다. 평소 생각해둔 진로 방향이 뚜렷하다면, 아무리 교과 성적이 좋더라도 의예과에 지원할 필요도 이유도 없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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