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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별 지원전략] 인하대 학생부 위주 전형↑…논술 '수능 최저학력' 폐지

작성자 : 이강 작성일 : 조회수 : 22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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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는 2018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 3784명의 82.53%에 해당하는 3123명을 선발하고 정시는 661명을 모집한다. 2017학년도 2600명 68.5%의 모집인원보다 523명을 수시에서 더 선발한다. 수시전형별 선발 비율로 보면 학생부종합이 2017학년도 모집인원 1284명(33.8)보다 2018학년도는 1750명(46.3%)로 466명이 증가해 12.5%포인트 늘어났고, 학생부교과는 2017학년도 425명(11.2%)에서 2018학년도 743명(19.6%)으로 318명이 늘어 8.4%포인트 증가했다. 하지만 논술전형은 2017학년도 830명(21.9%)에서 2018학년도에는 562명(14.9%)을 선발해 7%포인트 낮아졌다.

학생부 위주의 전형이 전체적으로 20.9%포인트 늘어난 것을 알 수 있다.

2018학년도 수시모집 변화를 보면 학생부종합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종합평가 100을 반영하고 2단계에서 1단계 70과 면접 30으로 모집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인하미래인재)으로 1000명을 선발하고, 서류종합평가 100으로 선발하는 학생부종합전형(학교생활우수자)에서는 303명 등 총 1303명을 모집한다. 전년도보다 선발 인원이 대폭 확대됐다.

2017학년도에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했던 것을 2개로 나눠 2018학년도에는 인하미래인재와 학교생활우수자로 선발하여 늘었다고 볼 수 있다. 2017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1단계 합격자 내신등급은 평균 1.62부터 최저 7.48로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경쟁률은 의예과가 36.1대 1로 가장 높았고 간호학과가 29.1대 1로 높았다.

조선해양공학과(4.7대 1), 사회인프라공학과(5.0대 1), 공간정보공학과(4.4대 1), 아태물류학과(5.6대 1), 경제학과(5.6대 1)은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추가 합격이 많은 학과는 인기 학과인 기계공학과(예비번호 40번), 신소재공학과(24번), 전자공학과(29번), 컴퓨터공학과(24번), 경영학과(22번)로 자연계열 학과가 추가 합격이 높게 나타났다.서류종합 평가로 생활기록부 내용이 잘 기록되어야 하고 내신등급이 평균 2.5에서 3등급대 학생이라면 적극 지원을 하기 바란다. 수시모집 학생부교과전형을 보면 2017학년도와의 변화는 1단계 학생부교과 100과 2단계에서 1단계 70, 면접 30의 전형방법이 2018학년도는 학생부교과 100으로 선발하고 면접이 폐지되는 대신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신설되었다. 인문은 국, 수, 영, 사(1) 중 3개 합이 7등급 이내이고 자연은 국, 수, 영, 과(1) 중 2개 이상 2등급, 그리고 의예과는 국, 수, 과(2) 중 3개 합 4등급 이내(영어 1등급)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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