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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합격 노하우] 6월 평가원 모의고사의 의미

작성자 : 이강 작성일 : 조회수 : 2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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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으로 올라와 현재까지 본 모의고사는 현 고3 학생들만 보는시험이었다면 6월 1일에 치르는 모의고사는 재학생과 졸업 후 N수를 하는 학생들까지 모두 보는 시험이다.

이 시험을 치르는 현 고3 수험생들은 심리적으로 부담감이 상당할 것이다. 여기저기서 중요하다는 말에 성적이 잘 나오지 않으면 어떻게 할까 고민만 하는 학생들도 많다. 그럴수록 멘탈 관리를 잘 해야 한다.

점점 시간이 흐를수록 시험은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모의고사를 치르고 성적표가 나왔을 때 본인이 생각했던 점수보다 낮게 나왔다고 의기소침해할 필요는 없다. 아직 9월 평가원 모의고사와 수능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거의 이 시기에 많은 학생들이 쉽게 포기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럴수록 더 굳은 결심을 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모의고사를 볼 때마다 매번 마음이 흔들린다면 수능시험장에 가서는 더 긴장해 시험을 그르칠 수 있기에 항상 정신적인 재무장을 하여야 한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6월 평가원 모의고사 결과만으로 수시와 정시 지원 가능성을 기준으로 삼는 것이 아니고 아직은 자신의 현재 실력과 객관적인 현 위치를 파악해 수시와 정시에 대비하여야 한다.

왜 평가원 모의고사가 중요할까. 그 이유는 문제의 질(質)이 좋다는 것이다. 일반 시도교육청 모의고사는 대학교수가 아닌 고등학교 선생님들이 출제한다. 그렇다고 이 모의고사의 질이 낮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평가원 모의고사는 수능을 출제한 경험이 많은 교수님들이 기간은 짧지만 수능 문제를 출제하는 것처럼 합숙을 하면서 출제하고, 또 고등학교 선생님들이 검토를 하여 출제 문제들을 거르고 더 수정하는 과정을 거치기에 완성도가 매우 높은 시험이라 할 수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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